현재 GM은 최대 16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비자가 실시한 197억 IPO에 이어 역대 2위 규모 수준이다.
그동안 GM은 증시 재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IPO에 집중해 왔다.
특히 지난 1/4분기 흑자전환 이후 2/4분기에도 흑자전환을 하며 IPO에 대한 성공 가능성이 한층 힘을 얻었다.
또한 시장은 파산보호 이후 진행된 구조조정 덕분에 GM의 부채 규모는 81억달러로 줄어듦에 따라 라이벌사인 포드가 갖고 있는 258억달러 부채 규모와 비교되며 성공적인 IPO를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도 GM 이사회는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경영 청사진을 제공하기 위해 에드워드 휘태커 최고경영자(CEO)를 이사회 멤버인 다니엘 애커슨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처럼 성공적인 IPO를 위해 CEO 교체를 불사하는 등 GM은 지난 1월부터 IPO를 위한 실적개선을 위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유동성 제고를 위한 50억달러의 회전신용편의를 신규 체결하며 IPO를 위한 총력을 기울여 온 셈이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특히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및 중국의 경제 둔화로 증시에 불확실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판매에 얼마나 호의적일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 세계 판매 성장세가 북미시장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것도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이로써 GM이 최근 글로벌 경제 회복 둔화에 따른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이번 IPO에서 어떠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