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연방준비은행이 36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망조사 결과 3분기 경제성장률은 연율 2.3%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 5월 조사때의 3.3% 성장전망치에서 1%P나 낮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금년 실업률은 평균 9.6%로 집계돼 이전 조사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1년 실업률의 경우 지난번 조사때 8.9%에서 이번엔 9.2%로 올라갔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또 3분기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율은 월 8000개로, 지난번 조사에서 나온 전망치 12만 500개에서 대폭 하향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 증가율은 월 11만 4100개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낮췄지만 디플레이션의 위험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는 연평균 2.3%로, 지난번 조사 결과인 2.4%보다 소폭 낮아졌다.
경제성장률과 관련, 전문가들은 3분기 미국의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을 다소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3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줄어들 가능성을 14%로 제시, 이전 조사에서의 9.8%보다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