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감독위원회(COP)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 정부가 실시한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이 미국 기업보다 다른 국가에 수혜를 줬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TARP는 미국의 대형 보험회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회생을 도왔지만 자금의 대부분이 프랑스와 독일계 은행으로 유입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COP는 이번 보고서에서 "구제금융 자금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그 영향력에 대해 파악하고 금융위기가 오기 전에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