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1300원(1.95%) 오른 6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건설 인수전이 본격화되면서 현대건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참여를 결정했다며 공개적인 인수의사를 밝혔다.
또한 업계와 금융가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이 이번 현대건설 인수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자문사로 골드만삭스를 내정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상황.
교보증권 조주형 연구원은 "인수전이 본격화 되면서 현대건설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다"며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인수 합류 가능성도 높아 당분간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대가 이외에도 인수전에 뛰어들 주체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추후 M&A 진행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채권단 보유 주식은 전체지분의 35%인 3888만4027주다. M&A(인수합병)시장에서 추산하는 채권단의 매각금액은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고려한 약 3조원대로 바라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