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지난 6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 액수가 7040억엔으로 전월대비 1.6%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다만 이는 당초 5.5% 증가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6월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 수주총액은 1조 9027억엔으로 전월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제조업의 기계 수주액은 전월대비 9.9%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는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제조업의 수주는 전월대비 3.9% 감소했다.
전력과 선박을 포함한 민간 기계수주액은 8423억엔으로 전월대비 10.5%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는 2.6% 증가했다.
또한 공공수요는 2383억엔으로 전월대비 26.3% 증가했으며 해외수요는 7792억엔으로 2.4% 증가했다. 반면 대리점 수요는 전월대비 9.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기계수주 통계는 280개 기계류 제조업체들의 수주 내용을 집계한 것으로, 대개 수주 이후 6개월 이후에 실제 공장에 설치되면서 기업 회계에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