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엔고현상이 향후 일본의 기업 경기에 하방 위험이 될 것" 이라며 "전반적인 일본 경제 성장세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엔화 강세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균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시라카와 총재는 일본의 수출 강세는 여전히 국내 수요 진작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일본 경기는 지난 4월 BOJ의 경기 전망 보고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BOJ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0.1% 수준으로 동결하고, 새로운 정책 실행을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엔고현상이 일본의 경제회복을 실질적으로 저해할 경우를 대비하여 제한된 정책 옵션을 조심스럽게 펼치려는 의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