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정부는 8월 월례 경제보고서에서 일본 경제가 꾸준히 반등하고 있다는 기존 경기판단을 유지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금융시장의 움직임과 디플레이션은 여전히 일본 경제에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최근 엔화의 급격한 강세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츠마루 게이스케 내각부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반적으로 봤을 때 갑작스러운 환율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이런 관점에서 최근 엔화의 급격한 강세는 돌발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상반기 산업생산에 대해서는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경기 판단을 하향 조정했다.
더불어 일본 정부는 이번 경제보고서를 통해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일본은행(BOJ)와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