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LED TV 재고 증가와 LED 칩에 대한 가격 인하 압력 가중으로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면서도 “LED TV 재고 조정은 7~8월에 국한된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9월 이후에는 TV시장의 성수기 진입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로 LED TV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고 올해가 월드컵 개최와 LED TV 시장 확대의 원년인 점을 감안할 때 LED TV 공급이 수요에 비해 일시적으로 높았다는 판단이다.
또 그는 LED TV 재고 증가에 따른 LED칩을 공격적으로 가격을 내리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했다. LED칩의 원재료인 잉곳의 정상적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7% 수준의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은 LED TV 물량 증가와 원가개선으로 상쇄가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에도 LED 매출성장 지속과 전사적인 수익성 호전은 지속될 것”이라며 각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