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미국의 FOMC정례회의에 양적완화와 12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네고물량이 유입되고 당국도 속도조절차원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펼치기 때문이다.
9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1150원은 지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주에는 환율이 하락을 지속하며 1150원의 하향돌파 시도도 있겠지만 단지적으로 1150원은 지지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번주에는 국내외 이벤트에 주목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50.00~1162.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간밤 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1.00/1171.50원에 비해 11.00/11.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8.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1.80원에 비해 3.05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되며 1% 이상 하락했지만 Fed가 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완화정책을 구사할 가능성이 증폭되며 낙폭을 축소했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미 연준이 추가 양적완화정책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으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3279달러로 1.3187달러에 비해 0.0092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5.52엔으로 전날의 85.82엔에서 0.30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250~1.3350달러, 달러/엔은 84.80~85.8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