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전망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미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주말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13만 1000개 감소, 직전월과 비교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일자리수 감소는 예상치 6만 5000개의 두배를 능가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관심의 대상인 민간부문 고용도 직전월의 3만 1000개보다 대폭 확대된 7만1000개가 증가했지만, 시장 컨센서스 6만 5000개개를 하회했다.
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1.00/1171.50원에 비해 11.00/11.50원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1164.00원, 저점은 1157.0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8.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1.80원에 비해 3.05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하락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1.42p 내린 10653.56으로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 등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이에 유로/달러는 1.3280달러, 엔/달러는 85.51엔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