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2.47p로 장을 연 코스피는 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 증가 압박에 낙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
전일 뉴욕증시가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외로 증가한데다 7월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 국내증시 또한 이에 연동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6분 현재 1771.85로 전날보다 12.01포인트, 0.67% 내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홀로 132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84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운수창고와 의약품 업종이 0.5% 안팎의 오름세이며, 건설과 철강금속업종은 각각 1.02%, 0.62%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과 은행업종 등 금융주도 1% 가까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37%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삼성생명이 각각 0.52%, 0.89% 상승세다.
반면 POSCO는 -0.78%로 하락세이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도 -1%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외국인이 LED와 IT섹터를 많이 팔면서 그간 많이 올랐던 업종에 대해 단기적으로 비중을 조정하는 성격이 강하다”면서도 “아직 전반적인 매도세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