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악화속에 하락하고 역외 NDF환율이 상승했지만 글로벌 달러약세와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고 급증 등이 하락 재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6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환율이 지지선과 저항선을 앞두고 보합 등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의 추세 하락이 유효하지만 대내외 가시적인 모멘텀이 부재해 기간 조정이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5.00~1173.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50.00~136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1.00/1171.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6.00/1167.00원에 비해 5.00/4.50원 상승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9.4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2.90원 높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보다 1.80원 내린 1166.50원으로 거래금액은 약 71억달러였다.
이날 기준환율은 1165.20원으로 고시됐고 1년물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수준인 15.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에 하락하고 유럽증시도 대부분 약세였다.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며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내렸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5.50~86.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100~1.32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