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고용지표 앞둔 포지션 정리도 나타나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는 예상보다 악화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지표로 상승 마감됐다.
부진한 주간 실업지표로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재연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의 존재가 다시 부각됐다.
특히 이같은 지표로 내일 발표될 7월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45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상승폭이 확대돼 15/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54%P 내린 2.9011%를 기록했다.
30년물은 21/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38%P 떨어진 4.0488%를 나타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36%P 하락한 0.53338%를 보였다.
오픈하이머펀드으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리 웹맨은 "주간 실업수당 지표가 분명 실망스러운 것이었다"며 "기업이 고용을 하고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해고도 하고있어, 기업도 불확실하고 소비자들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불확실성으로 기준물 국채가는 4개월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수익률은 이제 4.0%에서 3.0% 밑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특히 시장 참여자들이 내일 발표될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7월 고용지표를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7월 31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7만 9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 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5만 5000건으로 2000건 감소를 내다본 로이터 전문가 예상을 완전 뒤엎는 실망스러운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