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러시아 관영통신에 따르면, 소맥과 보리, 호밀, 옥수수 등의 곡물은 8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출이 금지된다.
이 명령은 러시아뿐 아니라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도 한시적 곡물 수출금지에 동참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앞서 푸틴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곡물을 비롯해 주요 농산품의 일시적 수출 금지령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현재 최악의 러시아의 곡물 수확 생산량을 살펴볼 때 이같은 조치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의 이 같은 조치에 소맥 선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11시 30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OMEX)에서 소맥 9월물은 가격 상승 제한폭인 60센트, 8.27%가 급등하며 부셸당 7.85달러를 기록, 2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