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융규제 당국의 자국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소식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환율의 하락 추세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5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1150원대로 하락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환율의 하락추세는 유효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160원대에서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1150원대 하락은 여의치 않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60.00~1172.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간밤 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6.00/116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8.00/1169.00원에 비해 2.00/2.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4.6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8.30원에 비해 3.65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 호전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미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3160달러로 전날의 1.3230달러에 비해 0.0070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86.28엔으로 전날의 85.77엔에서 0.51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100~1.3200달러, 달러/엔은 85.80~86.8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