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코스피지수가 종일 이어진 매매 공방 끝에 삼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개인소득, 소비지출 등 미국 경제지표 악재로 기관들의 매물이 몰리면서 장중 한때 177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장막판 몰린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790선 눈앞까지 낙폭을 만회하며 장을 마쳤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4포인트(0.07%) 내린 1789.26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26억원과 164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고 기관만 홀로 2581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1371억원 순매수했다.
대형주가 0.15% 하락한 가운데 중형주는 1.16% 소형주는 0.2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2.76% 빠졌고 전기전자업과 종이목재업이 각각 1.05%와 1.53% 하락했다.
반면, 증권업종은 1.99% 상승했고 은행과 건설업도 각각 1.37%, 1.26%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1.10% 하락했고 삼성생명과 KB금융 역시 각각 1.75%, 2.48% 하락 마감했다.
POSCO가 0.20% 상승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LG전자 역시 각각 2.18%와 0.47%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1종목을 포함해 403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95개를 기록했다. 보합은 81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