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코스피상승률은 6.46%로 지수 기준으로는 무려 100p 가량이 오른 수준이다.
이러한 상승장에서 투자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는 레버리지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거래량을 늘려오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새로운 투자대안처로 각광받고 있는 모습.
삼성자산운용의 KODEX레버리지는 일평균 최저 200만주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상장 6개월여만에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5일에는 600만주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급증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방증하기도.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ODEX레버리지와 KStar레버리지는 연초이후 각각 419억2300만원, 319억5300만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하면 레버리지펀드들의 최근 수익률도 10%대를 상회해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Forte레버리지인덱스1.6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는 1개월 수익률에서 무려 11.85%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도 동기간 11%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6개월 기준으로도 16~17%의 수익률을 보여 상승장에서 탁월한 수익률을 보였다.
◆ 오를 만큼 올랐다?.. 매도 '증가'
한편 최근 이들 레버리지ETF의 매매주체별 추이에 변화가 생기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1790선에 근접하며 연고점을 높였던 지난 2일과 3일의 매매 패턴을 살펴보면 꾸준한 매수를 이어왔던 기관들이 다시 물량을 내다팔고 있어 고점에 대한 판단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1770선에서 장을 마쳤던 2일, 개인은 KODEX레버리지 77만주 규모를 순매도하면서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같은 날 46만3200주 가량을 사들였던 기관의 경우 하루 뒤인 3일, 1790선에 안착과 동시에 72만6000주 규모의 순매도를 보인 것.
실제 이날 기관의 순매도 종목 1위에는 KODEX레버리지가 올랐었다.
이와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상승장에서 레버리지 상품들의 수익률이 좋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추가적으로 강한 매수가 유입되기보다는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날 시점이 된 만큼 1800선을 전후로 주체별 매매추이가 매도 물량으로 조금 더 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KODEX레버리지의 거래량은 약 154만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