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만 대형주 위주의 특정 종목을 제외하고는 시장 대비 오름폭이 현저히 앉은 상황.
하지만 시장의 흐름으로 본다면 오히려 상승 종목 수가 많지 않은 것이 긍정적인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4일 “실제로 보합권 종목을 포함한 최근 거래종목 중 상승 종목의 비율은 평균(20일) 54% 수준”이라며 “이는 지난 고점들의 경우 60%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긴 시점에서 상승종목 비율을 확인하면 현 상황은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상승종목 비율은 단기저점 수준에서 반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것.
또 현 지수의 이동평균선들이 정배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조 연구원은 “기술적 분석에서 상승 추세를 형성한 이평선의 정배열은 강건한 상승 추세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철강 및 금속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