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美 7월 자동차 판매, 경기둔화속 확장세 지속.. 한국차 쾌속 질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3일(현지시간) 미국의 전반적 경기회복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7월 자동차판매가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 GM과 포드의 판매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고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가 전년대비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한국의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여전히 두자릿수의 높은 판매증가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7월중 자동차 판매가 총 100만대를 돌파, 전년 동기와 전월 대비 각기 한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하며 경제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자동차 판매 확장세가 지속됐다는 점에서 안도하는 표정이다.

닛산자동차의 미국 판매 책임자 알 캐스티그네티는 "예상을 하회한 지난 6월의 판매실적으로 자동차업계가 아직 숲(불경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우려와 함께 더블딥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6월 상황(판매부진)은 일시적 현상이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각 업체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을 보면 미국의 GM이 19만9692대를 판매,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했다. GM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의 18만9443대와 비교해 5.4% 증가한 것이다.
 
또 시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의 판매는 이 기간 25%나 신장됐다. 이들 4개 브랜드의 금년도 누적 판매량은 126만9009대로 전년동기비 31% 증가했다.
 
미국 시장의 2위 업체 포드는 7월중 총 17만411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16만5279대에 비해 3.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중 포드, 링컨, 머규리 브랜드의 7월중 판매량은 16만6092대로 전년동기비 5% 늘었다. 3대 브랜드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112만대로 24%나 늘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도요타와 혼다자동차의 7월 미국 판매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오히려 감소했다. 미국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 중 7월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한 업체는 도요타와 혼다 단 2개 회사뿐이다.
 
도요타 모터는 7월 미국내 판매량이 16만9224대로 전년 동기 17만4872대에 비해 3.2% 줄었다고 밝혔다.

혼다자동차의 경우 7월 판매량이 11만2437대로 전년의 11만4690대에 비해 2.0% 축소됐다.
 
미국 3위의 자동차 메이커 크라이슬러의 7월 판매는 9만3313대로 전년의 8만8900대에 비해 5.0%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시장의 판매 신장세가 주춤해진 상황에서도 한국 자동차들의 질주는 계속됐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5만4106대로 전년비 18.8%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6월에는 전년 동기비 무려 35%의 신장세를 기록했었다. 현대차의 금년도 누적 판매는 30만9888대로 전년비 23.8% 늘어났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7월중 미국에서 총 3만5419대를 판매, 전년동기비 20.7%나 신장됐다. 6월중 기아차는 전년비 19% 증가한 총 3만1906대를 판매했었다.

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만5488로 전년동기비 16.3% 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아측은 7월 중 사상 2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SUV인 2011년형 소렌토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인데다 소울 판매가 7월중 무려 65.3%나 급증, 20% 넘는 판매 증가세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