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상무부는 6월 미국의 개인소비가 전월 수준과 동일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1% 증가를 하회하는 결과로, 직전월 개인소비는 0.1% 증가한 것으로 하향 수정됐다.
같은 달 개인소득 또한 보합에 그쳐, 0.3% 증가했던 직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당초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는 0.2% 증가였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빈스 바버스키, 바이닝 스팍스 IBG 수석 부사장
“개인소득과 지출 지표는 고용시장의 상황과 일치한다.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회복을 주도하고 있다는 신호는 없다. 이번 지표는 경제회복이 상당히 표피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더블딥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수년간 고용시장과 주택시장이 리세션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연준도 앞으로 수년간 금리를 올릴 수 없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주택시장이다. 현재로선 모기지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스캇 브라운, 레이먼드 제임스 & 어소시이츠 수석 이코노미스트
“예상에 근접한 지수로 별로 놀랄 것이 없다. 이번 개인소비 지수는 경제의 단기회복 둔화 속도와 일치한다고 본다. 미국 국채에는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탑 포셀리, RBC 캐피탈 마켓츠 미국 이노코미스트
“지출은 늘지 않고, 실업율은 여전히 높으며 일자리 증가도 신통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지출 패턴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못된다. 이번 지표 역시 미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연준이 게임플랜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