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발표한 프록터앤갬블(P&G)과 다우케미컬의 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고, 또 개장 전후 발표된 6월 개인소득 및 지출, 그리고 6월 주택매매계약지수와 공장주문 지표가 기대 이하로 나온 것도 악재가 됐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11시 48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1% 하락한 1만 651.22를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는 0.26 하락한 1122.97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0.36% 하락한 2287포인트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이날 P&G와 다우케미컬의 주가는 실적 악재 이후 각각 4% 및 8.6%나 급락하며 전반적인 증시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또 6월 미국 개인소득과 지출이 예상외로 각각 보합세에 그친 가운데 저축률이 상승했다. 또 주택매매계약지수가 예상외로 하락했고 공장주문은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이미 S&P500 지수가 7월에 7% 급등한 뒤에 또 월요일에는 유럽 은행 실적 호재와 ISM지표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2%나 상승한 이후이기 때문에 차익실현 압력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지수가 전날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아직 상승 추세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S&P500 지수는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1114포인트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2009년 3월 기록한 12년래 최저치에서 2007년 10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의 50% 되돌림 구간인 1121포인트 선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이날 화이자는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을 내놓고 또한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해 위안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