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 그룹의 사크티 시바 애널리스트는 이날 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그동안 실적이 좋았던 인도 증시보다는 추가상승세가 기대되는 한국과 태국 증시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도증시 MSCI 지수는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지난 5월말이래 5.7% 상승한 바 있다. 이 지수는 올해 들어 3.2%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추정실적 대비로도 주가수익비율이 17.8배에 이르고 있어 지역 평균인 13.5배에 비해 고평가돼 있는 상황이다.
시바 애널리스트는 "소재 및 통신업종 주식을 제외한 모든 인도 증시 주요업종은 고평가 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아직 매수세가 결집되지 않은 한국과 태국 시장의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조언했다.
시바 애널리스트는 또 한국의 경우 올해 들어 현재까지 76억5000만달러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돼 전년동기에 비해 39% 감소했고, 태국의 경우는 3억11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된 상황이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