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로부터 만도에 전달된 하반기 생산계획은 상반기 대비 약 3% 수준의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하반기 신차효과가 있는 현대차로부터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진다는 것은 부품회사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만도의 영업실적 및 지분법 이익은 하반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완성차의 업황호조와 만도의 고부가가치 지능형 부품매출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만도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에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어 부진했으나, 지분법이익 330억원과 외환손익, 파생상품 손익 등으로 영업외 이익이 506억원 발생하여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였다. 일회성 요인은 과거 억제되었던 상여금과 IPO에 따른 우리사주조합 출연 등으로 230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 것으로서 이를 보정한 수정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서 26.0% YoY, 8.1% QoQ 성장한 실적으로 볼 수 있다.
상반기 만도는 1,091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하여 작년 반기 대비 278.9% YoY 성장하였다. 이는 EBITDA 측면에서도 839억원을 기록하여 39.1% YoY 성장한 것이다. 이는 IPO 이후 시장에서 만도에게 기대하던 수준의 수익창출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며, 하반기에 현대차 신차에 자동주차장치와 같은 지능형 시스템이 본격 채용되면서 하반기 만도의 수익성은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로부터 만도에 전달된 하반기 생산계획은 상반기 대비 약 3% 수준의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하반기 신차효과가 있는 현대차로부터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진다는 것은 부품회사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만도의 영업실적 및 지분법 이익은 하반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완성차의 업황호조와 만도의 고부가가치 지능형 부품매출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목표주가 15만3천원과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