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날 주간 외환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글로벌 달러약세 추세가 뚜렷하고 한국 또한 고환율정책 등에 따른 문제점 증가로 원/달러 환율에 대한 시장개입강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시도가 이어지면서 수준을 점차 낮출 전망"이라며 "특히, 큰 폭의 7월 무역흑자와 금주 발표예정인 외환보유고의 급증 가능성, 경제성장률 호조와 이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주식순매수 지속 등은 달러/원 환율의 하락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주 달러/엔은 86엔대 초반의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예상범위로 85.50~87.50엔을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미국의 2분기 GDP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재연되고 있지만 달러/엔의 추가 하락시 일본정책당국의 강력한 시장개입 우려가 남아 있어 달러/엔 환율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주 엔/원과 유로/달러 레인지로 각각 1320~1390원, 1.2850~1.3200달러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