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2010년 7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 및 8월 예정물량'에 따르면 7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적으로 5718가구, 수도권 4447가구로 집계됐다.
건설주체별로는 민간 37%인 2115가구, 그리고 공공은 63%인 3603가구를 각각 공급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7월 공급물량과 대비할 때 전국은 68%, 수도권은 39% 감소한 수치며, 부동산 침체기였던 전년도 7월과 대비했을 때도 전국 56%, 수도권 42% 감소세를 보여 아파트 공급 감소가 보다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양실적의 감소는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 거래부진 등 최근 시장상황을 감안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유보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7월까지 공동주택 공급 누계실적은 전국 12만9727가구, 수도권 8만9005가구로,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전국은 7%가 감소했으며, 수도권은 39% 증가했다.
한편 8월 한달간 예정된 공동주택 분양물량은 전국 9703가구, 수도권 5354가구로 예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서울이 1874가구, 경기 3309가구가 각각 분양 예정이며, 지방에서는 전북 1581가구, 충북 1406가구 등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6535가구, 임대주택 3168가구며, 건설주체별로는 민간 43%(4143가구), 공공 57%(5560가구)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