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간 해외펀드] 유럽 안도감에 금융펀드 5% 수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박민선 기자] 글로벌증시는 양호한 기업 실적 발표와 경기회복에 대한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이 발언이 호재가 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단 7개 은행만이 불합격한 것도 안도감을 주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MSCI글로벌주식은 한주간 1.13% 올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주식펀드(30일 기준)는 한 주간 1.98%의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 금융주의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약세를 보인 직전주와 달리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이어진 북미주식펀드를 필두로 해외주식펀드는 전 유형에 걸쳐 플러스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유럽은행의 재무건전성 테스트 부담을 벗은 금융섹터펀드가 4.59% 상승하며 해외주식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양호한 기업실적 발표가 이어진 북미,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주식펀드가 한주간 2.72% 상승했고, 물가상승 압력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상승폭이 축소된 글로벌신흥국 주식펀드는 1.93%의 성과를 기록했다. 커머더티형과 해외채권형 펀드는 각각 1.34%, 1.04%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직전주 큰 폭 하락했던 일본주식펀드는 엔화 약세와 기업실적 개선으로 3.76%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이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밀리는 등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은행자본규제안(바젤3)이 당초 방안에서 크게 완화되면서 은행권의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이 감소해 은행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펀드는 부동산세 과세지연, 긴축완화 및 은행주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1.80% 올랐다. 상해 등 1급 도시에서 부동산세를 도입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었으나 재정부 관계자가 부동산세를 2012년에 일부 도시에서만 시범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유연한 통화정책과 부동산 개혁추진을 언급함에 따라 긴축조치의 강도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브라질주식펀드는 미국 및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2.89% 올랐다. 브라질증시는 원자재 가격상승에 힘입어 원유, 금속, 광업 등 자원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25%에서 10.75%로 0.50%포인트 인상했지만 전망치인 0.75%포인트보다 낮아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됐다. 실업률이 하락했고, 소비자신뢰지표 역시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3.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상승으로 대유럽 관련 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국제 원유가격 강세가 러시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물가상승 우려, 재정 축소안 발표, 국제유가하락 등의 악재로 러시아 증시가 6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인도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인도주식펀드는 0.26%의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섹터펀드가 3.05% 상승했고, 기초소재섹터펀드는 3.20%의 수익률로 강세를 보였다. 소비재섹터펀드 역시 2.94%의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 금값 하락에 금펀드 '최하위'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23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6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주 주간성과 하위권을 머물렀던 금융주와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양호하게 나타났다. 유럽과 유럽신흥국 주식펀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개별 펀드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금융주에 투자하는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 [주식]Class A’펀드가 7.02%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그 뒤에는 직전주 하위권을 형성했던 ‘KB스타재팬인덱스 (주식-파생)A’, ‘하나UBS일본배당 1[주식]’ ‘푸르덴셜재팬코아 1(주식)A’ 펀드가 나란히 5%가 넘는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금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펀드는 금값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1.79%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