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대우증권 마득락 상무,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 KB자산운용 문동훈 상무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72~3.88%, 5년 국고채 4.30~4.47%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70%, 최고 3.7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85%, 최고 3.9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25%, 최고 4.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45%, 최고 4.50% 전망
▶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75~3.95%, 5년 국고채 4.30~4.50%
월요일 3년물 입찰이 있다. 이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부터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나타날 듯하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국채발행계획, 산업생산 발표 이후 금통위에 대한 공방이 매월 어이진다. 미국 GDP, PMI 등도 영향이 있을 듯하다.
지난주 강세장이 지속됐다. 하지만 롱뷰를 가진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수준까지 가야 장이 꺾이면서 새로운 추세를 보일 듯하다. 다만 추가강세는 심리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결국 제한적 움직임만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대우증권 마득락 상무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0~4.45%
한국은행의 스탠스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한은은 예상했던 성장경로를 밟고 있다고 말한다. 물가 상승압력도 여전하고 말한다. 이는 국내 참여기관들이 선뜻 채권을 사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비해 환율이 높다고 한다. 금리 외에 환율도 매수유인이 되는 것이다. 매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듯하다.
최근 정부가 친서민 정책을 쓴다고 하니까 시장에서는 일부 금리인상 속도나 고환율 정책에 대해 변경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이에 따라 국내기관도 숏에서 롱으로 넘어가는 마인드가 있는 듯하다. 시장전체를 놓고 보면 롱이 우세하다. 우호적 수급과 외국인매수가 지속된다고 보면 강세는 지속될 것이다.
다만 금통위가 있어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본다.
▶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2~3.85%, 5년 국고채 4.30~4.45%
이번주는 7월 물가와 수출입 데이터가 발표된다. 이미 펀더멘탈에 대한 논란은 7월을 고점으로 시장을 흔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주요 ISM 등 지표들의 둔화세가 좀 더 이어지면서 글로벌 펀더멘탈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들의 선물매수 흐름이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참가자들은 넉넉한 스프레드를 감안해 그렇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8월에도 인상을 실시할 경우 당분간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시장금리가 역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들도 있다.
이번주는 금통위를 앞둔 긴장감으로 금리하락이 제한되긴 하겠으나, 채권시장이 상당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0~4.45%
8월 주식이 강했던 적이 많지 않다. 주식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듯하다. 채권에는 유리하다. 기관들이 자금을 금통위 이후 집행할지 이전에 집행할지에 따라 속도는 달라질 듯하다. 국내기관 숏이 상당히 많다. 국채선물 기준 111선 아래로 확 밀리가 어렵다. 3년물 기준 3.85%이상으로 확 오르기도 어렵다.
투자계정들이 언제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자금 집행시점을 보는 듯하다. 5년물은 여전히 좋아 보이는데 그 시점은 금통위 이후가 될 듯하다. 일단은 지지부진한 장세 지속될 수 있다.
▶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 3년 국고채 3.75~3.90%, 5년 국고채 4.25~4.50%
그간 은행의 숏이 많았는데 숏커버가 끝난 듯하다. 3년물 입찰까지 감안하면 숏커버가 크게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선물 고점에 임박했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번주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금통위도 있고 입찰도 있어서 월요일은 차분하게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금리상승 쪽에 무게를 두고 싶다. 커브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0~4.45%
우호적인 수급여건과 경기회복세 감속에도 불구하고 가격부담과 금통위 부담이 상충되면서 강보합을 보일 듯하다.
과거 경험상 경기회복의 감속은 금리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는 실물경제로부터 금리상승을 유발할 정도로 강한 자금수요가 발생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기까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경제여건과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최대 50bp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더라도 중장기금리는 하락압력이 우세할 듯하다.
연말로 갈수록 국채발행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경기회복세의 감속과 완만한 금리인상을 감안하면 채권투자가 충분하지 못한 기관투자자의 대기수요가 유입될 듯하다. 현재의 팽팽한 대립구조를 감안할 때 대기수요 유입은 예상외로 강한 금리하락압력을 작용할 듯하다.
▶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5~3.90%, 5년 국고채 4.35~4.50%
이번주 시장은 시장금리의 박스권 하단 접근에 따른 되돌림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박스권 하단인 3.80%선 도달했다. 따라서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적인 금리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또한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제한도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제한하는 요소다. 향후 시장은 유럽사태 우려의 정점 통과, 외국인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수 포지션 차익실현 가능성, 미국채 수익률 반등 가능성 등 악재가 부각될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KB자산운용 문동훈 상무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28~4.48%
산업지표도 나오고 다들 금통위를 생각할 듯하다. 가격부담도 느낄 듯하다. 금통위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그렇다고 많이 밀릴 형상은 전혀 아니다. 박스권이 굉장히 좁을 듯하다.
채권을 사기가 무서워서 못사는 듯하다. 금리가 기조적으로 오를 것으로 생각했는데 방향이 달리 움직이니까 당황한 듯하다. 추격 매수하긴 레벨이 너무 높다. 미국 눈치를 많이 본다.
불안감은 있지만 금리인상에 대해 상당히 선방영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금통위 지나면서 조금씩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