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럭키파이가 위치한 산둥성은 롯데쇼핑이 지난 2009년 인수한 Times의 주력지역인 장수성(Times 점포 68개 중 52개 위치, 산둥성은 6개) 인근"이라며 "롯데쇼핑 입장에서는 Times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중국 할인점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중국 Times와 롯데마트 법인에 대한 지분가치 재평가가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이란 얘기다.
송 연구원은 "중국 홈쇼핑산업의 성장성이 높다"며 "한국 홈쇼핑시장은 전체 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인데 비해 중국 홈쇼핑시장은 비중이 1%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신용카드, 물류, CATV의 발달, 홈쇼핑시장의 산업화 정책 등으로 향후 4년간 연평균 36%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CJ오쇼핑의 중국 홈쇼핑 자회사인 동방CJ(30% 지분)가 현재 전년비 70~80% 고성장을 보여주고 있음이 이를 방증한다"며 "롯데그룹이 한국에서 홈쇼핑사업을 영위한 경험을 럭키파이에 이전하면서 럭키파이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롯데쇼핑 기업가치로 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