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2분기 GDP지표로↓,시카고 PMI지표로 낙폭 만회
*FTSE100지수1.1% 하락마감; 7월 6.9% 상승
[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미국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 출발한 유럽증시는 30일(현지시간) 역시 미국발 시카고 PMI 7월 제조업지수에 힘입어 장 초반의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하며 다소 하락한 가운데 장을 마쳤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3% 떨어진 1043.66(확정치)로 마감됐다.
FTSE유로퍼스트 300지수는 7월 한달동안 5.3% 상승, 지난 3월이후 4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영국의 선도지수인 FTSE100은 1.1% 55.93포인트 하락한 5258.02로 장을 마쳐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독일 DAX지수는 0.22% 13.27포인트 오른 6147.97로, 프랑스의 CAC40은 0.24% 8.77포인트 하락한 3643.14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는 미국발 2분기 GDP예비치로 낙폭을 크게 키웠으나 시카고 PMI 지표가 나오면서 이를 상당부분 상쇄했다.
FTSE100은 예상을 하회한 미국 2분기 GDP 예비치의 영향으로 상품관련 종목들이 추락,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국의 GDP 지표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탓이다.
블루칩 으로구성된 FTSE100은 지난주 화요일 10주 최고치를 작성하며 장을 마감했지만 이번 주에는 1.0%가 떨어졌다. 그러나 7월 전체로 보면 6.9%나 상승해 정확히 1년만에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의 대형 석유업체인 Total은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0.9% 오른 반면 영국의 동종업체인 BP는 멕시코만 오일 누출 결과에 따른 우려감이 커지면서 1.8%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