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의 디플레이션 가능성 발언과 이날 발표될 경제성장률에 대한 우려 속에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5시 6분 현재 전날보다 0.22% 하락한 1044.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1%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100 지수는 0.44%, 독일 DAX도 0.30%, 프랑스 CAC-40지수는 0.38%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특히 바클레이스, BNP파리바,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등 은행주들이 0.1~1%대 밀린 가운데, 스톡스유럽 600은행지수는 0.1% 하락한 상태다.
이 가운데 시장에서는 오후 9시30분에 나올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지표를 통해 경기 둔화세가 재확인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분기 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의 2.7%에서 2.5%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C증권의 코엔 드 레우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시장에서는 지표 악화와 양호한 실적들이 영향력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