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GDP 성장률이 높게 발표되면서, 한국 경기가 회복을 넘어선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시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경기 확장과 수축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로 판단 할 수 있는데,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면 경기 수축으로 볼 수 있다"고 단언했다.
6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01.7이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실제로 지난 2월에 동행지수는 100을 기록하면서 경기 확장국면에 진입했다"며 "2분기 이후에는 완연한 확장국면으로 진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90년 이후의 흐름을 보면 경기의 확장국면은 9개월에서 38개월까지 평균적으로 약 21개월로 2년 반 정도 지속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향후 경기의 방향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하며 순환적인 둔화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게 김 이코노미스트의 판단이다.
다만 그는 "경기의 수준은 확장국면에 머무르면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