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28일 "현대건설의 주가는 최근 1개월 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이 4.06%포인트 증가로 강세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 리서치는 현대건설 주가가 향후 6개월 이내에 지난 2년간 보여주었던 5만~7만원대 박스권을 상향 이탈해 8만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과거 동사의 주가 상승, 특히 추세를 벗어나는 주가 상승기에 나타났던 전년대비 연간 신규수주 급등이 올해 하반기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교보증권 측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건설의 올해 신규수주가 전년에 비해 29.3% 급증한 20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4분기 실적과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감안할 때 현대건설의 하반기 실적은 외형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측면에서 공히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교보증권 측은 현대건설의 3/4분기와 4/4분기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3.3%, 3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국내 건축(주택 포함)사업의 매출비중이 25% 수준으로 성장성이 돋보이는 해외 매출비중 50%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국내 건축(주택 포함) 시황 침체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현재 우리가 예상하는 현대건설의 연말 순현금은 4500억원이며 지난해 말 순현금은 749억원이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