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15분께 부산 해운대 우동에 건립중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64층에서 외벽 발판 제거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함께 추락해 사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차적으로 인부들이 안전고리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3개동 72층에 1631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현지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알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자사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