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6일 사업의 대형화ㆍ장기솨, 기업참여, 맞춤형 트랙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인력양성체계 협신방안'을 오는 27일 공청회를 통해 발표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8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이 그린에너지로 바꿔면서 '그린레이스(Green Race)'로 불리는 투자증가와 함께 인력수요도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학과 부족과 학제의 경직성으로 학과와 대학원신설 등의 기존 방법으로는 인력수급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에 따른 조치다.
혁신안의 골자는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미래기술 분야에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미래선도 인력양성(GET-Future; Green Energy Technology-Future)사업을 신규 추진해 차세대 원천기술 최고급 R&D인력을 양성해 융복합형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차세대 원천기술 분야 미래선도 인력의 선제적 양성을 위한 10대 'GET-Future연구실'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향후 매년 2개씩 5년간 총 10개의 대학 연구실을 선정해 연간 10억원을 한도로 10년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경부는 학과위주의 체계를 기업중심으로 바꾸고, R&D연계 강화, 탄력적 '트랙'도입 등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이번 혁신안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지경부의 에너지기술팀 이재근 팀장은 "일부 양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 체계에 전략성이 부족하고 R&BD대비 소규모 투자로 인해 여전히 인력수요 대응이 미흡한 상태인데 대한 혁신방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