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190원에 진입 이후 다시 부각된 개입 경계와 더불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부정적인 시각 등은 숏플레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 주말 뉴욕 증시나 유로화 상승을 빌미로 원/달러 환율이 뚜렷한 하락흐름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변 연구원은 "유럽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서울환시는 대외 불확실성을 하나 덜어내는 모습"이라며 "테스트 기준에 대한 한계나 이에 따른 시장의 반응이 강한 위험 선호를 형성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 역시 테스트 결과에 화답하기 보다는 향후 예정된 다른 재료로 관심을 이동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이에 변 연구원은 "미국의 기존주택판매를 비롯한 주택판매 지표와 금주에도 지속되는 미국 실적 발표 결과에 귀추를 주목하며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