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의 인플레이션 발언 여파와 미 금리 상승, 양호한 2Q GDP 등에 따라 주 초반금리는 상승하겠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여전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산업활동동향 역시 경기둔화를 확인시켜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특히 외국인의 움직임에 대해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전고점을 돌파하긴 했지만, 채권보유잔액 증가에서 알 수 있듯이 신규진입을 감안하면 아직 매수여력이 다한 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 환율하락 기대와 ▲ 내외금리차 ▲ 50틱 가량의 현선물 basis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또 "기술적으로도 20일 이평선을 상회해 추세전환 시그널이 나오지 않았다"며 "외국인들의 포지션 전환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단기채 상황 역시 나쁘지만은 않다고 진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단기상품계정은 운용제약으로 인해 단기채권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데, 증시가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추가상승을 기대하기 보다는 꼭지에서 살 것을 두려워하는 측이 많다"며 "단기금융상품에서의 자금이탈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은행 예금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정부가 큰 폭의 부동산 규제완화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대출처가 마땅치 않다"며 "자금이탈이 크지 않다고 한다면, 단기금리가 추가 하락하기는 힘들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큰 폭의 상승 가능성도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기상품 계정뿐 아니라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인도 상당하다"며 "내외금리차가 상당한데다 선물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스왑포인트가 (-)를 기록하면서 만기보유시 환차익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