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한 기업실적으로 투자자들이 채권보다는 증시와 위험 자선을 선호했다.
유럽 은행들의 재정건정성 테스트인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시장의 예상처럼 나오면서 채권시장에는 결과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장분석가들과 딜러들은 이번 테스크 기준이 건정성을 테스트하기에 충분하지 못했다고 우려했지만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를 불러올 만큼 강력하지는 못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48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9/32포인트가 하락, 수익률은 0.068%P가 오른 2.9998%를 기록했다.
30년물 가격은 1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수익률이 4.0202%로 0.070%P 올랐다.
2년물은 1/32포인트가 오르며 수익률이 0.024%P 오른 0.5883%를 나타냈다.
RW 프레스프리치의 수석 국채담당자인 래리 밀스테인은 "테스트 결과는 리스크 마켓에 충분히 좋은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채권시장내 안전자산 선호 추세를 날려버렀다"고 전했다.
유럽 금융감독위원회(ECBS)는 이날 유럽전체 은행들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91개 유럽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7개 은행이 불합격했으며, 이들 은행들이 확충해야 될 자본규모가 35억유로 규모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테스트에서 감독당국은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 손실분에 대해 장부가가 아닌 거래 손실만을 적용, 신뢰성 우려감을 불러왔다.
이와함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내주에 있을 1040억달러 규모의 국채입찰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며 채권가를 압박했다.
재무부는 다음주 2년물 380억달러(27일), 5년물 370억달러(28일), 7년물 290억달러(29일) 등 총 1040억달러의 국채를 발행하며, 26일 3개월과 6개월 만기 재무증권도 각각 300억달러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익률은 대체로 큰 폭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에서 머물렀다. 연준이 내년 말까지 긴축정책을 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