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두산은 "올해 말 랄프로렌과의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의류 사업부에서 손을 뗄 것이며 랄프로렌이 내년 1월 1일부터 직접 운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랄프로렌이 재고 및 기타 자산 등을 포함한 매입 비용으로 지불해야 할 금액은 대략 4700만달러 정도로 추정되며, 정확한 가격 산정은 오는 12월 30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한국 진출 움직임과 관련해 랄프 로렌 랄프로렌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해외 진출 확대는 가장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이며 특히 한국은 우리의 대형 시장 중 한 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세계 명품 시장 가운데 활발한 곳 중 하나이며 한국 고객들은 랄프로렌의 스타일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어 이 곳에서의 성공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지난 1998년부터 12년간 폴로 의류 사업을 맡아왔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75개의 폴로 입점 매장과 5곳의 독립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