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민간경제 연구소 Ifo는 7월 재계신뢰지수가 106.2로 직전월의 101.8에서 4.4포인트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101.6로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이번달 독일 재계의 경기평가지수는 106.8로 전문가 예상치인 101.7보다 높았고 경기기대지수 역시 105.5로 전문가 예상치인 101.6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Ifo의 클라우스 아버거 기업서베이 담당자는 이번 지표 결과에 대해 "공업 및 건설 그리고 교역 부문 등 모든 부문에서 경기가 개선됐다"면서, 고온 기후와 월드컵 영향으로 음료부문도 수혜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공업 부문에서는 해고 추세도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햇다.
다만 그는 "경기가 하반기에는 좀 더 둔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거는 유로화 환율 변동성에 대해서는 기업에게 부담이기는 해도, 수출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관점을 지난달이나 마찬가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럽 각국의 긴축 정책을 감안할 때 주요 금리 수준은 적정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