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알페온은 기존 준대형 시장의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과 소리없는 전쟁을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GM대우는 알페온을 인천 부평 제2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완전히 바꿔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GM대우에 따르면 알페온은 GM 뷰익(Buick) 브랜드의 라크로세(LaCrosse) 아키텍쳐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라크로세는 201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M대우 관계자는 "주력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가 전체 판매량을 견인하는 가운데 알페온이 투입되면 중대형급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알페온을 통해 GM대우의 기술력을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알페온은 3.0리터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263마력이다. 또 동급 최대의 전장(4995mm)을 지녀 실내 공간이 여유롭다.
전면부의 세로 그릴은 폭포를 연상시키고 옆면으로 이어지는 헤드램프는 우아하면서 강인함을 나타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펜더로부터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볼륨감과 역동성을 보여준다.
높게 자리잡은 벨트라인과 19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은 안정감을 주면서 볼륨감이 강조된 펜더와 함께 쿠페같은 스포티함도 더해준다.
GM대우는 오는 9월 중순 알페온 3.0 모델과 10월 알페온 2.4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