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관련 마케팅이 스포츠 이벤트로 집중돼 있고 광고 집행보다는 판촉활동에 집중돼 있어 수혜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지난해 하반기 법인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순익은 역성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실적 경기회복과 함께 개선세 유지, 해외법인 지분법이익은 해외법인을 통해 인수한 회사들의 실적을 포함하며 크게 증가
동사 2분기 연계취급고는 6,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 글로벌 경기회복과 월드컵 개최에 따른 광고수요 증가했기 때문. 본사와 해외법인의 취급고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와 19.0% 성장. 영업이익 역시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9.0% 성장. 다만, 지분법이익의 성장폭이 컸는데 이는 해외법인의 실적개선뿐만 아니라 08년과 09년에 자회사들이 인수했던 BMB(영국법인 자회사)와 OTC(중국법인 자회사)들의 실적을 2분기부터 인식한데 따른 효과가 있음. (참고, 해외 손자회사의 상반기 세전이익 350만달러)
◆하반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로 견조한 취급고 성장 지속될 전망. 그러나 모멘텀은 다소 둔화될 전망
하반기에도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관련 마케팅이 지속되며 동사의 취급고 역시 견조한 성장이 가능해 보임. 그러나 상대적으로 주목도 높은 스포츠 이벤트로 마케팅이 집중되었고 최근 삼성전자의 마케팅이 광고 집행보다는 판촉활동에 집중되고 있어 신제품에 대한 강한 마케팅에 불구하고 동사의 수혜는 제한적일 가능성 역시 높다는 판단. 더욱이 전년도 하반기 법인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순이익은 역성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 글로벌 광고주 개발이 동사의 장기 성장성을 개선하는 요인. 목표주가 13,600원과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당사는 동사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의미 있는 규모의 글로벌 로컬 광고주 개발이 필수적이라 판단. 동사 주가는 2010년과 2011년 순이익 대비 P/E Multiple이 각각 14.5x와 13.9x로 동사가 기존 사업으로 영위할 수 있는 향후 3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7.6% 대비 다소 높은 수준.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광고비 집행에 따른 실적 안정성과 민영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통한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반영되어 있는 것이라 판단. 따라서 동사의 추가적인 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