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BME에 따르면 7월 독일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 잠정치는 61.2로 직전월 58.4에서 2.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58.0으로 하락할 것이라 내다본 로이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PMI서비스업지수 잠정치는 57.3으로, 직전월의 54.8에서 2.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로이터의 예상치 54.5을 웃도는 결과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지수의 개선세에 힘입어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9.3로, 직전월의 56.7보다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제조업 영역의 신규주문 증가세가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으며 서비스업 역시 활발한 경기 확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유로존 지역의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독일의 경기에 부분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마르키트의 크리스 윌리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은 올 하반기 유로존 경제의 주요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다만 이같은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독일의 금리 인상 시기가 가까워 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