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day 's Market
▶ KOSPI 강보합권 지속, 프로그램 매물출회로 인한 수급 부담 작용
-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 장 초반부터 개인의 선물매도와 이로 인한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유입되면서 금일 KOSPI 지수는 약세로 개장함,
- 약보합권 흐름을 이어가던 증시는 이후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둔화된데다 중국증시가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폭을 늘임에 따라 상승 반전에 성공, 이후 강보합권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
-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매크로 지표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면서 관망심리가 증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전일에 이어 저조한 거래량이 이어지고 있음
- 업종별로는 명일 한국전력에 대한 연기금 지분확대 기대감을 바탕으로 유틸리티업종이 2.5%가 넘는 강세를 기록 중, 철강금속과 운송장비, 보험 업종도 최근 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2. Daily Issue
▶ 부동산 규제완화 보금자리 분양 늦추고 양도세 감면 1~2년 연장 가닥
- 관련 부처들은 22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을 내놓을 계획인 가운데 이번 발표에 담길 내용에 DTI와 LTV의 완화가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 집중
- 시장에서는 ‘기존 주택’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자격을 완화하는 방안이 담길 것이란 예상
- 다만 세제 부문은 올해 말 끝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감면’을 1~2년 연장하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 등록세나 양도세 감면은 일단 대책에서 제외될 전망
▶ 中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규제완화 기대감 지속
- 규제 완화 전망에 따라 중국 부동산주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중국 정부는 최근 부동산 규제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
-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는 최근 토지 구입에 대한 예외적인 대출 억제 강화 주문
- 그러나 중국 20개 주요도시의 토지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2% 하락하면서 규제 완화 전망에 힘을 더함
▶ 애플, MS 제치고 ‘IT 제왕’ 등극할 기세
- 금번 2분기, 애플이 매출액과 순이익 측면에서도 MS를 제치고 IT 1위기업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애플은 시가총액으로는 이미 지난 5월 MS를 처음 제치고 미국 기업 중 2위, IT 기업 중에선 선두에 올라선 바 있음
- 애플의 2분기 매출이 146.2억달러, 수익은 28.5억달러 예상되면서 MS의 실적예상과 근소한 차이
▶ ECB 국채매입 규모 급감, 사실상 중단
- 지난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규모는 3억유로(3억8780달러) 수준으로 집계됨
- 이는 지난 5월 10일부터 국채를 매입한 이후 주간 단위로 가장 적은 규모로 ECB는 국채 매입 규모를 점차 줄이고 있는 양상
- 경제지표들의 개선세와 더불어 유로존이 재정 위기의 고비를 넘겼다고 보는 낙관론의 영향
3. Strategy
오전장 기타법인의 매도로 지수상승세가 제한되었지만 오후장 들어 매물출회가 일단락 되면서 지수 상승추세 복귀함
미국은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IT기업실적 개선기대감과 유럽 금융기관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함. 미국은 금주 다우구성종목 30개중 14개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며 기술주와 금융주의 실적발표가 화두가 될 전망임.
전반적으로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태고 지수 낙폭도 과대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주택관련 지표의 하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임
한국은 기존 주도주에 대한 엇갈린 해석은 있지만 4분기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존 주도주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시점.
7월 초반 중/소형주의 상승탄력이 컸지만 실적발표 이후 기존 주도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대형주에 관심을 가져볼 시점이라 판단됨
[메리츠종금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