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3억9100만달러(한화 약 4705억원) 규모에 수주한 대형 복합몰 공사에 대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에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건설의 수주물량은 싱가포르 중심 상업지역에 쇼핑몰ㆍ호텔ㆍ오피스 시설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 빌딩을 신축하는 공사다.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인 겐조 단게(Kenzo Tange)가 설계를 맡은 이 공사는 지하2층, 지상8층 규모의 상업시설인 스페셜리스트 센터와 지상 20층 규모의 피닉스 호텔, 11층 규모의 오차드 에머랄드 오피스 빌딩 등을 신축하게 된다.
완공은 오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원센턴웨이 콘도 공사’, ‘아시아 스퀘어 타워 공사’ 등 모두 10개 현장에서 약 29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67억 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 중으로 향후 중동 및 동남아 지역에서 추가 공사 수주가 예상돼 올해 목표인 해외수주 120억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