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광역시에 사는 A씨(52·개인사업)는 BMW 5시리즈 운행 중 주행중 시동꺼짐 위험성을 감지됐다고 제보했다.
최근 일본 교통성에서 발표한 BMW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리콜의 원인과 같은 현상이 국내에서도 발생했다.
엔진 배선 모듈에 습기가 들어차 합선의 위험마저 노출 되어 있다는 것이다.
A씨는 "멀쩡한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져 일 한복판에 멈춰 당황했다"며 "재시동을 걸었으나 다시 시동을 걸지 말라는 서비스 센터 직원을 말을 듣고 기다렸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현재 A씨는 해당 모델의 시동꺼짐과 관련해 보험수리를 맡긴 상태다.
일본의 전격 리콜에 국내에서도 동일한 결함이 발생한 첫번째 사례로 논란'을 우려해 전격 리콜을 단행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같은 결함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된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산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자동차 업계에선 리콜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이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수입차 관계자는 "자동차 리콜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적극적이어야 한다"며 "빠르게 선제 대응한다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BMW코리아에선 "일본 리콜에 자체적으로 파악 중"이라며 "조사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