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벌목지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어린 백로 28수를 포함한 백로 51수를 긴급 구조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상당수의 어린 백로가 죽거나 어미를 잃어 미아 상태였으며 살아 있는 개체도 탈진증상과 부상으로 위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구조된 백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팀에 긴급 후송됐고 센터 수의사가 개체 식별 작업과 기본적인 체중측정해 상태에 따라 수액과 음식물 공급을 실시 현재는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관계자는 “어린 백로 28수는 치료와 기초훈련을 시켜 방생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한 일부 백로는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다음 정상 활동이 가능할 때 서식지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