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정유석 애널리스트는 16일 “평균 판매단가에도 못 미치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8개월 연속 증가해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2/4분기 매출액은 8조원을 상회하겠지만 영업 손실이 1조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평균 판매단가보다 낮은 산업용 전력 판매량 8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
6월 평균 전력판매단가는 79원/kWh, 산업용 전력판매단가는 69원/kWh
6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33,836GWh(8.9%, y-y), 산업용 19,227(11.6%, y-y)
산업용 전력 판매량 증가의 원인은 내수 및 수출 호조세 지속(32.4%, y-y)과 반도체, 화학제품 기계금속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전력 사용량이 많았기 때문
◆ 2Q10 매출액은 기존 추정 8조원을 상회하겠지만 영업 손실은 1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2Q10 전력판매량 104TWh(10.3%, y-y), 산업용 전력판매량 57TWh(12.4%, y-y)
6월에도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증가하여 기존 전망 2Q10 영업손실 1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전기요금 인상 시기 늦어질수록 2010년 실적에 대한 부담은 커져
2010년 영업적자를 모면하기 위해 필요한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률은 15% 이상으로 판단
최근 공공요금 원가 공개하는 것은 전기요금 인상을 위한 준비 단계인 것으로 판단
기존 예상보다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성 하락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투자는 다소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