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구글은 지난 2/4분기에 총 18억 4000만 달러, 주당 5.71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억 8000만 달러, 주당 4.66달러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발표했다.
분기 순매출은 50억 9000만 달러였으며, 특별 항목을 제외한 구글의 주당 순이익은 6.45달러였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6.52달러의 순이익과 49억 9000만 달러의 순매출액을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구글의 실적 결과에 대해 "매출액은 기대를 충족했으나 순이익은 약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슈미트는 성명서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실적이 강했으며, 특히 갈수록 전통적인 광고시장의 큰 손들이 검색엔진 광고를 끌어안고 있다"고 밝게 말했다.
월가는 이 같은 온라인 광고시장의 회복세를 보면서 구글의 실적이 생각보다 강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때문에 실적 발표 이후 구글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3% 이상 급락한 473.99달러에 거래됐다.
구글은 2/4분기 사용자들의 광고 클릭 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15%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당초 월가에서는 15%~17% 증가율을 기대했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에 1184명의 직원을 채용, 2008년 4/4분기 이후 가장 활발한 채용 분위기를 보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