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올 상반기 수출이 2215억 1400만달러로 반기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경기 회복과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 이같은 성과를 가져온 것을 분석됐다.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15일 ‘2010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확정치)’를 통해 2010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4.4% 증가한 2215억 1400만달러, 수입은 40.2% 늘어난 2039억 7300만달러, 무역흑자 176억 4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수출도 30.1%나 증가하며 사상최대인 419억 2100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과 주력산업 수출호조로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최대 실적이다.
유럽발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강한 회복세로 수출수요가 증가했고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등에서 경쟁력으로 원화강세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전년동기비)별로는 반도체(95.6%), 승용차(60.6%), 석유제품(49.6%), 액정디바이스(47.7%0, 자동차부품(89.2%)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23.1%)는 감소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중국(8.7%0, 동남아(47.1%), 중남미(54.0%) 등 신흥국이 선진국에 비해 두드러졌다. 미국은 32.1%, 일본은 31.6%, EU는 18.1%였다.
수입은 유가 및 국제 우너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자재 수입이 수입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의 성태곤 통관기획과장은 "세계경기 회복과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이같은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표]최근 3년 상반기 수출입 및 무역수지 (단위:백만달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