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아툴 차투르베디 인도 철강장관은 "철광석은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므로 완전히 수출을 금지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철광석은 주로 중국 제철소에 수출되고 있는데, 이번 인도 정부의 제안은 자원보호주의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세계 4위 철광석 생산 국자이며, 또한 막대한 양의 석탄, 보크사이트(철반석) 및 크로마이트(크롬철광)을 보유한 국가다. 이 중에서 약 절반 정도가 중국으로 수출된다.
인도 정부는 과거에도 높은 수출 관세를 부과하는 식으로 수출을 제한하려고 노력한 바 있다. 수출 금지 조치는 의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정치적으로 분산된 여건에서 쉽지 않은 일이다.
인도 철강업체들은 차투르베디 장관의 입장을 지지하지만, 일부 철강업계 경영진들은 한해 2억 톤 이상 철광석을 생산하는 국가가 수출을 금지할 경우 국제 철광석 가격에 미칠 충격이 크고, 또한 남은 철광석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논자들은 남은 자원으로 인도의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